AFC 아약스
덤프버전 :
분류
1. 개요[편집]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을 연고지로 하고 있는 프로 축구 클럽.
UEFA 3대 메이저 대회 우승[8] , 트레블[9] , 유러피언컵 3연패[10] 를 모두 달성한 두 팀 중 하나[11] 이자 유럽 축구 역사상 유일무이한 무패 더블[12] 을 달성한 클럽이다. 네덜란드어로는 '아에프세이 아약스'로 읽는다. 좋은 유스 시스템과 유럽 무대에서 손꼽혔던 실력으로 이름을 날렸다. 유럽 축구에서 트레블을 달성한 여덟 팀 중 하나이자 UEFA 챔피언스 리그 3연속 우승을 이룬 클럽으로 UEFA 배지 오브 오너를 부착할 수 있는 여섯 팀 중 하나[13] 이다.
2. 역사[편집]
자세한 내용은 AFC 아약스/역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1. 개별 문서가 있는 시즌[편집]
- AFC 아약스/2018-19 시즌
- AFC 아약스/2019-20 시즌
- AFC 아약스/2020-21 시즌
- AFC 아약스/2021-22 시즌
- AFC 아약스/2022-23 시즌
- AFC 아약스/2023-24 시즌
2.2. 요약[편집]
3. 주요 감독[편집]
4. 라이벌[편집]
4.1. 더 클라시케르(De Klassieker)[편집]
4.2. 더 탑퍼(De Topper)[편집]
5. 선수[편집]
5.1. 선수 명단[편집]
6. 관련 기록[편집]
6.1. 우승 기록[편집]
※굵게 표시되어 있는 것들은 최다 우승 기록입니다.
- 에레디비시
- 우승: 36회
1917-18, 1918-19, 1930-31, 1931-32, 1933-34, 1936-37, 1938-39, 1946-47, 1956-57, 1959-60, 1965-66, 1966-67, 1967-68, 1969-70, 1971-72, 1972-73, 1976-77, 1978-79, 1979-80, 1981-82, 1982-83, 1984-85, 1989-90, 1993-94, 1994-95, 1995-96, 1997-98, 2001-02, 2003-04, 2010-11, 2011-12, 2012-13, 2013-14, 2018-19, 2020-21, 2021-22
- KNVB 베이커
- 우승: 20회
1916-17, 1942-43, 1960-61, 1966-67, 1969-70, 1970-71, 1971-72, 1978-79, 1982-83, 1985-86, 1986-87, 1992-93, 1997-98, 1998-99, 2001-02, 2005-06, 2006-07, 2009-10, 2018-19, 2020-21
- UEFA 챔피언스 리그
- 우승: 4회
1970-71, 1971-72, 1972-73, 1994-95
- UEFA 유로파 리그
- 우승: 1회
1995-96
- UEFA 컵위너스컵(UEFA Cup Winners' Cup)
- 우승: 1회
1986-87
- 요한 크루이프 스할
- 우승: 9회
1993, 1994, 1995, 2002, 2005, 2006, 2007, 2013, 2019
1972, 1995
- UEFA 슈퍼컵
- 우승: 2회
1973, 1995
6.2. 선수 출장/득점[편집]
6.2.1. 최다 출장 기록[편집]
}}} ||
6.2.2. 최다 득점 기록[편집]
6.3. 이적료[편집]
- 최고 이적료 영입: 스티븐 베르흐베인 (Steven Bergwijn), 3,125만 유로, 2019, From 토트넘 홋스퍼 FC
- 최고 이적료 방출: 안토니 (Antony), 9,500만 유로, 2022, To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6.3.1. 최고 이적료 영입 기록[편집]
6.3.2. 최고 이적료 방출 기록[편집]
7. 관련 인물[편집]
8. 영구 결번[편집]
전설적인 축구선수 요한 크루이프의 등번호 14번과 심장 문제로 은퇴한 압델하크 누리의 등번호 34번이 영구 결번으로 지정되어 있다.
9. 유니폼[편집]
아약스의 유니폼은 대체로 흰색 바탕에 세로로 구성된 굵은 붉은색 띠 모양으로 매우 개성이 뚜렷하고 예쁜 유니폼으로 유명하다. 물론 초창기부터 이런 유니폼은 아니였다. 창단 직후엔 유니폼 상하의가 모두 검정색이고 허리에 붉은띠가 있던 형태였으나 얼마 안 가 연고지인 암스테르담의 깃발색에 맞게 빨강, 하양 줄무늬에 검은색 바지로 바꾸었다. 그러나 이미 스파르타 로테르담[18] 이라는 당시 네덜란드의 강팀이 존재했는데 이 팀 또한 아약스처럼 빨강, 하양 줄무늬에 검은색 바지라는 유니폼 구성이었기에 당시만해도 신생 클럽이던 아약스는 축구 협회의 규정에 따라 유니폼을 바꿀 수밖에 없었다. 그리하여 탄생한 게 아약스의 현재 유니폼인 것이다. 지금 와서 보면 매우 다행이라고 볼 수 있다.
10. 좋은 유스 시스템과 무수한 슈퍼 스타[편집]
AFC 아약스는 탁월한 유스 시스템 아래 무수한 스타를 발굴했고, 이 스타들은 그야말로 네덜란드 축구를 살찌웠다. 멀리는 요한 크루이프부터 시작해 마르코 반 바스텐, 데니스 베르캄프, 더 부르 형제, 에드가 다비즈, 마르크 오베르마스, 프랑크 레이카르트, 마이클 레이저허르, 에드윈 반 데 사르, 라파엘 반 더 바르트, 클라렌스 세도르프 등, 그야말로 네덜란드 축구의 대들보들이 아약스에서 나왔으며, 최근에는 2010년대 후반 쓰러져가는 네덜란드 축구를 다시 일으켜 세울 재목들인 마테이스 더리흐트, 프렝키 더 용, 도니 판더베이크, 등이 혜성처럼 등장했다.
나이지리아의 은완코 카누는 어린 시절 아약스에서 성공 가도를 달리며 명성을 얻었다. 핀란드의 외로운 에이스 야리 리트마넨도 아약스에서 전성기를 보냈으며, 최고의 스트라이커 중 하나였던 스웨덴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경험을 얻었던 곳, 성장했던 곳도 바로 아약스다. 그 외에도 루마니아의 크리스티안 키부가 젊은 시절을 여기서 보냈고, 2010년대에 들어서는 잇달아 토마스 베르마엘렌, 토비 알더베이럴트, 얀 페르통언과 루이스 수아레스, 크리스티안 에릭센 등을 연이어 EPL로 올려 보내며 여전히 선수 길러내는 데 일가견이 있음을 보여주는 중.
18-19시즌에는 유망주들의 힘으로만 챔스 4강을 가는 기적을 연출하며 좋은 성적엔 돈이 다가 아니란걸 보여줬다. 이후 매시즌마다 주축이 이적함에도 성적을 잘 내고 있고 21-22시즌엔 5명이나 빅클럽에 보내는 등 무시무시한 유망주 육성 능력과 판매 수익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2022-23 시즌에는 이 장사 수완이 극에 달해서,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안토니, 라이언 흐라번베르흐, 세바스티앵 알레 등 주전 선수 4명을 판매해 2억 187만 유로, 한화로 환산하면 2725억원이라는 무시무시한 이적료 수입을 기록했다. 여기에 니콜라스 탈리아피코, 페르 스휘르스 등의 이적료까지 합한다면 2022년 여름 이적시장에서만 아약스는 3000억원 이상 이적료 수입을 벌어들였다. 구단은 이 이적료를 재투자해 스티븐 베르흐베인, 오언 베인달, 캘빈 배시 등을 보강했으나 이들을 영입한 이적료를 따져본다면 어마어마하게 남는 장사가 아닐 수 없다.
가히 거상 아약스라고 불릴만한 선수 판매 수익 창출 능력을 과시하고 있고, 이는 현재 진행형이다. 2023-24 시즌을 앞두고도 역시 이 거상 기질은 충만했는데 900만 유로에 영입해온 모하메드 쿠두스를 4600만 유로에, 에드손 알바레스는 1500만 유로에 영입해서 4100만 유로에 판매하는 수완을 보였다.[19] 또한 유스 출신 위리엔 팀버르도 아스날로 이적하며 4000만 유로의 짭짤한 이적 수익을 안겨주었다. 결국 올 여름에도 이 세 선수에게만 1억 2700만 유로의 수익을 창출했다.
해외 시장 개척에도 적극적이어서 남아공에는 아약스 케이프타운 FC(Ajax Cape Town FC)라는 자매팀이 있었다. 사실, 오래전에 이웃 벨기에에도 아약스 자매팀을 창단하려다가 같은 유럽에 같은 자매구단은 불가라는 UEFA 규정으로 무산. 비유럽 리그는 상관없기에 1999년 아프리카 남아공에 케이프타운에 이 팀을 창단했었다.[20] 그러다가 2020년 아약스는 이 구단에 가진 지분을 모두 팔아서 이젠 자매팀이 없다. 구단도 이름을 케이프 타운 스퍼스(Cape Town Spurs F.C.)로 바꿨다.
11. 유대인 클럽?[편집]
사실 팀의 자본이나 설립자, 초창기 운영 과정에 유대인 자본이나 인력이 들어간 적은 없다. 그리고 지금도 유대인 자본이나 인력은 들어가지 않고 있다. 그런데도 아약스 하면 곧 유대인 클럽이라는 인식이 생긴 것은 그들의 초기 홈 구장이 유대인 거주 구역 바로 옆에 있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리고 더 결정적인 것은 아약스 팬들이 이런 유대인 클럽이라는 인식에 대해서 전혀 부정적인 태도를 취하지 않고, 오히려 즐겼다는 점이다.
실제로 응원 도중에 이스라엘 국기가 올라온다던가 하는 행동으로 클럽의 정체성을 드러낸다. 다만, 상대팀의 경우 이에 대항해서 "너희는 가스실로 쳐 가야 해."라고 하는 경멸적인 응원을 했다. 과거에는 나치 스바스티카, 즉 하켄크로이츠를 매달고 야유하다가[21] 비난을 받자 나치 깃발 대신 팔레스타인 깃발을 매달고 야유하기도 한다. 네덜란드는 나치 침략에 호되게 당하고 지배 속에서 신음했기에 유대인이 싫어도 나치는 더더욱 싫은 경우가 많다. 게다가 나치에 대하여 유럽에서 악의 축으로 여겨지니까 이게 문제가 컸지만 팔레스타인에 대해선 그런 인식도 없고 나치와 같은 감정이 없다.
축구인 서형욱이 2002년 네덜란드를 갔다가 아약스 유니폼을 입고 가는데 얻어탄 트럭 운전사인 흑인계 네덜란드인(페예노르트 팬이었다고)에게 "지드(Yid=유대인을 비하하는 말)들의 구단을 응원하러 왔냐?"라는 야유 섞인 모욕을 당한 적이 있다고 한다.
우습게도 2018~19 챔피언스리그에서 그야말로 오랫만에 4강에 진출한 아약스 상대가 바로 유태인이 주축이었고 지금도 유태인이 많이 일하는 토트넘 홋스퍼 FC다. 1차전 원정을 아약스가 1-0으로 이기면서 23년만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이자 챔피언스 리그 개편이후 사상 첫 결승 진출을 해낼지 관심사였는데 UEFA 챔피언스 리그/2018-19 시즌/4강 1경기 2차전 결과처럼 토트넘의 사상 첫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의 희생양이 되어버렸다. 참고로, 아약스와 달리 정말로 유태인 간부진들이 주축이고 구단주도 유태인인 토트넘 핫스퍼도 프리미어리그에서 90년대만 해도, 아약스처럼 똑같은 욕설과 비하적인 야유를 듣으며 상대팀에게 비웃음을 듣었다. 그런데 그것도 우스운게, 이런 야유와 욕설로 논란이 되던 팀이 첼시 FC였다는 점. 2000년대 와서 첼시가 유태인 구단주 로만 아브라모비치에게 팔리면서 토트넘 서포터들이 비웃으며 " 너희들이 그리도 비웃고 욕하더니만 같은 유태인 구단이 되어 축하한다."라고 야유했다. 2022년에 토드 보엘리에게 팔리며 이젠 첼시는 유태인 구단이 아니게 되었지만.
12. 한국과의 관계[편집]
다른 빅3팀인 허정무, 박지성, 이영표가 활약했던 PSV 에인트호번이나 송종국, 이천수가 뛰었던 페예노르트 로테르담에 비해 한국과 관계가 거의 없는 편이다. 다만 석현준이 팀의 유스를 거친 뒤 2009년 프로 무대에 데뷔하면서 주목을 받기도 했으나, 1군에서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하고 2군에서 뛰다가 방출되어 큰 관심을 끌지는 못했다.[22]
2017년, 신태용 대한민국 U-20 대표팀 감독이 유스팀에서 뛰고 있는 네덜란드 국적의 한국인 혼혈 선수인 야스퍼 테르헤이더(Jasper 'Kim' Ter Heide) 선수를 주목하고 있다고 한다. 그는 히딩크가 적극적으로 추천한 선수이기 때문에 매우 기대되는 유망주이기도 하고, 한국 국가대표팀에서 뛰는것을 희망하고 있기도 하다. 현재 국가대표 수비가 매우 불안정하기 때문에 그는 매우 중요한 수비자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단독 인터뷰
13. 기타[편집]
- 본래 팀 창단 당시 로고는 선수의 그림을 썼지만 1928년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영웅 아약스의 머리를 로고에 사용하기 시작했다. 1990년에 약간의 변화를 줬는데, 머리를 표현한 선은 단 11개에 불과하다. 이 11개는 바로 축구에서 뛰는 11명의 선수를 상징화한 것이다.
- 국제무대에서는 2번째로 우승 및 2번 우승한 기록이 많다. 네덜란드 클럽중에서는 페예노르트에 이어서 두번째로 챔피언스 리그 우승컵인 빅이어를 들었었고, 셀틱에 이어서 두번째로 트레블을 했었고, 레알 마드리드에 이어서 두번째로 유러피언 컵(챔피언스 리그) 3연패를 해냈고, 유벤투스에 이어서 두번째로 UEFA 주관 메이저 대회를 모두 우승했다. UEFA 슈퍼컵은 2번 우승했고, 인터컨티넨탈컵도 2번 우승했다. 끝으로 챔피언스 리그에 한해서 2번 준우승했다.
- 터키의 축구팬들과 더불어 팬들이 극성인것으로 유명하다. 상대팀 선수가 골을 넣으면 오물을 투척하거나 뻐큐를 날리는게 기본일 정도다. 게다가 인스타그램을 보면 팬들의 화력이 엄청난데 좋게 말하면 팬들끼리 단합이 잘되는거고 나쁘게 말하면 지랄 맞다. 아약스가 경기할때 상대편에게 판정이 조금이라도 후하면 인스타그램에서 uefamafia를 외치는걸 볼 수 있다.
- 바이에른 뮌헨과는 묘하게 닮은 부분이 많다. 당장 위에서 서술한것 말고도 같은 해에 창단되었다는 점과, 서로 자국리그에서 최다우승을 자랑하고있으며, 최고의 레전드로 대우받는 선수들이 서로 라이벌이라는 것, 그리고 아약스가 주축이였던 네덜란드가 뮌헨이 주축인 독일한테는 국가대항전에서 최대의 라이벌이였으며, 실제 상대전적도 서로 장군과 멍군을 반복한 결과 3승 2무 3패의 동률을 이루고 있는 부분이 이 둘의 공감대를 형성 하고있다. 물론 2010년대 요즘에는 둘이 만나면 아약스가 일방적으로 털릴것이 뻔한 게 현실이고 바이에른 뮌헨은 여전히 챔피언스 리그 우승후보인 강호이지만 이젠 아약스는 우승후보는 고사하고 챔피언스 리그 16강만 가도 엄청나게 잘하는 신세,아니 32강에서도 줄줄이 탈락하여 유로파리그에서도 16강만 가도 잘하는 신세이긴 하지만 그런데 4강을 갔다.
- 유벤투스에게 유달리 취약한 모습을 보인다. 전체적인 전적은 2승 4무 6패로 열세인데, 여기서 더 뜯어보면 좋았던적은 딱 한 번뿐이다. 첫 대결은 1973년 유로피언 컵 결승전으로 첫 승리는 아약스가 따냈었다. 덤으로 유로피언 컵 삼연패도 성공, 여기까진 좋았다. 그러나 1974-75시즌 UEFA컵 16강에서 유벤투스와 두번째 맞대결을 펼쳤는데 1승 1패를 거뒀으나 유벤투스한테 원정다득점에서 밀려 탈락하고 말았다. 이후로 유베를 상대로 승리한 적이 단 한번도 없다. 1977-78시즌 유로피언 컵 8강에서 유베와 세번째로 격돌했을때는 2무를 거두며 무패는 했지만 승부차기에서 져서 탈락하였고, 20여년이 지난후에 겨룬 4번째 승부는 챔스 결승전이였는데 여기서도 1무를 기록했지만 승부차기를 또 져서 준우승에 그쳤다. 그 후 챔스에서 유벤투스한테 4연패를 당하였고, 가장 최근에 붙었던 2009-10시즌 유로파 리그 32강에서 유벤투스를 만나 1무 1패를 거두고 탈락, 옛날이든 지금이든 유독 유벤투스만 만나면 정신없이 털렸었다.
그런데 2018-19 UEFA 챔피언스 리그 8강에서 유벤투스를 꺾고 챔스 4강을 달성하였다. 유벤투스보다 더 취약한 상대라고는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가 있겠지만 바르셀로나랑은 맞대결의 역사가 2013년에 챔스 조별리그에서 시작된터라 매우 짧았고, 레알 마드리드한테는 2010년 챔스에서 오랜만에 붙기전만해도 4승 1무 1패로 오히려 우세였으나 조별리그에서 번번히 만나는바람에 내리 6연패를 찍고말았다. 그리고 역시 2018-19 UEFA 챔피언스 리그 16강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무너뜨리고 8강에 올라섰기 때문에 아무래도 오랜 기간동안 시달려왔던 상대는 유벤투스가 유일하다고 할 수 있다.
- 2018-19 시즌 챔스에서 원정깡패 기질이 보였다. 16강과 8강에서 각각 레알 마드리드와 유벤투스를 꺾었던 경기가 원정에서의 승리 덕인데, 역으로 홈에서는 큰 힘을 발휘하지 못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었다. 대표적인 케이스가 바로 암스테르담의 비극이었다.
- 이 팀 때문에 웹 어플리케이션 제작 기술 중 하나인 AJAX를 아약스라고 읽는 사람이 가끔 있다. 이렇게 읽는 사람이 있다면 100에 99는 축빠라고 보면 된다.
- 2020-21시즌 우승 후 트로피를 녹여서 작은 별모양 조각들을 만들었다. 코로나 판데믹으로 시즌 내내 무관중 경기를 치뤄야 해서 우승 트로피를 팬들과 함께 직접 나누기 위해 이같은 행동을 했다고 한다. 이번 시즌권을 구매한 팬들에게 증정된다고 한다.*
- UEFA 배지 오브 오너 부착 팀 중에서 유일하게 해당 대회 우승 횟수가 5회 이상이 아닌 팀이다.[23]
- 2019년에 19세 선수 켈 셰르펜(Kjell Scherpen)을 영입하면서 '아약스는 네덜란드 최고의 팀이다'를 1천번 쓰도록 시켰다. 이전 소속팀에서 아약스를 디스하는 SNS를 올린 전적이 있기 때문에 사전에 반성하고 논란을 차단시키기 위한 아이디어였다.
14. 같이 보기[편집]
[1] #[2] 발렌시아 CF와 창립일이 같다. 아약스가 만 19살일 때 발렌시아가 창단. 여담으로, 발렌시아는 오렌지색을 상징으로 삼으며 똑같이 오렌지색이 상징인 네덜란드의 대표클럽도 아약스다. 발렌시아는 오렌지 특산물로 유명한 도시이며 네덜란드는 국부인 오라녜 공의 영향으로 상징색이 아예 오렌지다(네덜란드어로는 오라녜). 이 정도면 기묘한 인연.[3] 뿐 만 아니라 둘 다 UEFA 대회에서 2와 엮인 경우가 많았다. 발렌시아는 2연속으로 챔스 결승에 진출했으나 전부 져서 2위를 하였다. 라리가에서도 레알과 바르샤를 제외하고 메이저 대회를 우승한 순서도 두번째. 게다가 아약스와 발렌시아는 2002-03시즌 딱 한번 맞만났는데, 이때 정말 가관이였다. 16강을 조별리그로 치룬터라 두번째 조별리그 였으며 B조였기에 조 순서도 두번째였다. 발렌시아와 아약스, 아스널, 로마가 한 조 였는데 아스널은 전 시즌에 두번째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했고, 로마는 준우승으로 챔스 본선 티켓을 얻었다. 그리고 아약스와 발렌시아가 조별 리그를 통과하였는데 이 둘의 최종 전적이 2무에다가 스코어도 2:2 였다.[4] 원래는 알렉스 크루스가 사장이 될 예정이지만 AZ 알크마르와 계약 분쟁으로 인해 얀 반 할스트가 임시사장이 되었다.[5] 2023/24 시즌 기준[6] 240경기를 뛰어서 278골을 넣은 괴물 같은 득점력을 지닌 선수였다.[7] 네덜란드어로 '토탈 풋볼'을 뜻한다.[8] UEFA 챔피언스 리그, UEFA 유로파 리그, 현재 폐지된 UEFA 컵위너스컵으로 2017년 기준 이 대회를 전부 우승한 팀은 유벤투스 FC, AFC 아약스, FC 바이에른 뮌헨, 첼시 FC,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까지 총 5팀이 있다.[9] 트레블은 셀틱 FC, AFC 아약스, PSV 에인트호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FC 바르셀로나(2회),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FC 바이에른 뮌헨(2회),맨체스터 시티 FC까지 총 8팀이 달성했다.[10] 유러피언컵 3연패는 레알 마드리드 CF(5연패), AFC 아약스(3연패), FC 바이에른 뮌헨(3연패)까지 단 3팀만 달성했다.[11] 다른 한 팀은 FC 바이에른 뮌헨.[12] 1994-95 시즌. UEFA 챔피언스 리그 + 에레디비시 무패 우승.[13] 챔스 3연패 또는 5회 우승을 기록한 팀에 한해서만 주어진다. 다른 다섯 팀들은 레알 마드리드 CF, AC 밀란, 리버풀 FC, FC 바이에른 뮌헨, FC 바르셀로나. 이 중에서 저 두 조건을 모두 만족시키는 클럽은 레알 마드리드 CF밖에 없었으나, FC 바이에른 뮌헨이 2012-13 시즌에 UEFA 챔피언스 리그 5번째 우승에 성공하면서 두 가지 조건을 모두 만족시키는 두 번째 클럽이 됐다.[14] 앞서 언급한 감독들에 비해 챔스 우승은 없으나 에레디비시 자체가 21세기 들어서 유럽에서의 경쟁력이 아예 없다시피 한 가운데 무려 22년 만의 4강 진출을 이뤄냈다. 이 기록으로 인하여 에릭 텐하흐라는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했다.[15] FIFA 클럽 월드컵의 전신.[16] 1956 ~ 1973[17] 1929 ~ 1942[18] 아약스 이전에 최초의 네덜란드 대표 클럽, 최강의 네덜란드 대표 클럽이었으나 현재는 2부리그를 오갈 정도로 몰락한 팀이 되었다.[19] 공교롭게도 두 선수 모두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로 이적했다. 고마워요 데클란 라이스[20] 정확히는 종전 남아공 2개 구단을 1999년 통합 재창단한 것. 다만 100% 아약스 소유는 아니고 남아공 현지 사업가 지분도 있었다.[21] 유달리 로테르담 페예노르트에서 자주 했다.그 로테르담이 2차대전 때 비무장에도 불구하고 나치에게 무차별 폭격을 받은 것으로 유명한 도시라는 점은 아이러니하다. 다만, 나치처럼 늬들도 싫다라는 뜻이 더 강하지만 말이다.[22] 심지어 이 당시 국내 방송사의 중계도 없었다. 참고로 석현준이 FC 흐로닝언으로 이적한 이후에는 KBS N 스포츠에서 중계를 했다.[23] UEFA 챔피언스 리그: 레알 마드리드 CF - 14회 우승, AC 밀란 - 7회 우승, FC 바이에른 뮌헨 - 6회 우승, 리버풀 FC - 6회 우승, FC 바르셀로나 - 5회 우승 / UEFA 유로파 리그: 세비야 FC - 6회 우승 / UEFA 여자 챔피언스 리그: 올랭피크 리옹 페미닌 - 7회 우승